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9일 실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3-08 15:11

고등학교 1,2,3학년 대상 전국 동시에 치러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일 ‘2017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고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에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2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사회, 과학)영역 등 4개 영역으로 시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도내 163개교 1학년 3만3461명, 2학년 3만7196명, 3학년 3만7200명 등 총 10만7857명이 응시를 희망했으며, 전국적으로 1859개교 고등학생 122만3000여명이 응시하게 된다.

평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사회, 과학)외 한국사를 필수로 포함해 시험을 진행하며, 수학영역은 문과와 이과로 구분해 각각 수학 나형, 가형으로 치러진다.

특히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영어를 절대평가로 전 학년에 적용,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절대평가 체제로 출제될 예정인 수능모의평가(오는 6월)의 경향을 미리 예측하고, 학습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이번 평가와 향후 수능모의평가, 수능에서도 영어 성적표에는 기존 원점수, 백분위, 표준점수 대신 등급만 표시되며, 원점수 기준 100점∼90점까지는 1등급, 이후 10점 단위로 등급이 정해진다.

해마다 학년별로 4차례 시행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적응력을 높이고, 대학진학과 진로정보 제공,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해마다 전국연합학력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용 자기 주도 학습 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지난 3일 최근 3년간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수학, 영어영역의 주요 기출문제를 정리한 고1,2,3학년 자기주도학습자료를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jinhak.gne.go.kr)에 탑재해 학생들이 활용토록 안내했다.

또한 대입정보센터는 오는 14일 고등학교 3학년 95개교의 평가 결과데이터를 수집?분석한 문항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정답률, 변별도, 문항반응도 등 분석자료와 새로운 유형의 문항과 난이도 높은 문항에 대한 보충학습자료도 제작해 홈페이지 탑재와 함께 학교에 신속하게 배부해 학생 진학지도 자료 등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규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들이 학기 초 개인별 학업정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같은 문항유형과 체제를 경험해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