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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전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3-08 16:04

36개 유관기관.단체와 회의… “선진교통문화 정착 공동 노력”
8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와 유관기관.단체 38곳이 교통사고 줄이기 회의를 연 가운데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가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청주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북경찰청과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36개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된 교통사고줄이기추진협의회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 기관.단체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시민 홍보활동을 위해 장비, 인력 등을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초 발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2016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서 청주시는 인구 30만 이상 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그룹 내 종합 18위를 기록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는데 청주시는 운전 행태 부문에서 신호준수율 94.1%(2015년 95.1%), 안전띠 착용률 73.2%(2015년 76.4%) 등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전년에 비해 더욱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안전 부문에서 인구 10만 명당 보행자 사망자수 4.4%(2015년 4.2%),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9.4%(2015년 10.3%)로 여전히 교통안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청주시는 무엇보다 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는 시민의식이 함께해야 교통사고 줄이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송해익 교통정책과장은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운동을 전 방위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주시는 교통안전 교육 활동과 보행지킴이, 노인교통봉사대와 함께하는 보행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연말에는 시민운동 우수활동자에 대해 모범시민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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