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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성매매집결지인 속칭 '자갈마당'.(사진제공=대구시청) |
대구시가 성매매집결지인 중구 도원동 속칭 '자갈마당'을 오는 10월까지 폐쇄ㆍ정비하기로 했다.
시와 중구청은 오는 10월 인근에 1200여 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6월까지 자갈마당 출입구 5곳에 CCTV와 LED 경고문을 설치하고, 주변 보안등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LED 경고문은 한글과 외국어로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린다.
경찰과 함께 성매매 영업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경찰은 현재 주 1회 이상 수시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7월부터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이 일대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성매매 종사 여성 지원을 위해 상담소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이 일대에는 37개 업소에 110여 명의 성매매 여성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성매매 업주 등 300여명은 이 같은 방침에 반발해 9일 대구시청 앞에서 자갈마당 폐쇄 반대 집회를 열고 시와 중구청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