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보은군, 보통교부세 1589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3-14 08:44

지난해 1439억 보다 150억(10%) 늘어나

2017년 당초예산 3116억의 50.9%에 해당

주요 현안사업 해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충북 보은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보은군이 올해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89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역 주요현안사업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보은군은 중앙정부로부터 올해 확보한 보통교부세는 1589억원으로 지난해 1439억원보다 10% 가량인 150억원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또 2017년 당초예산 3116억원의 50.9%에 이르는 금액이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재원이다.

보통교부세의 증가 요인으로는 군이 재정을 운영함에 있어 인건비와 업무추진비 절감, 행사축제경비 및 지방보조금 축소, 청사관리 운영 효율화 등의 자구노력이 가장 큰 요인으로 해석된다.

특히 군은 정상혁 군수를 중심으로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군정을 설명하고 군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이 이 같은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 확보로 보은군은 올해 주요현안사업 해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교부세 감액 사례를 분석하고 사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올해 보통교부세 감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지방교부세 감액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부세 감액은 감사원감사, 정부합동감사에서 자치단체가 법령위반, 예산편성기준위반, 재정투자 미심사, 지방채발행 미승인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기획감사실 김인식 예산계장은 “지난해 교부세 감액은 확보액 대비 0.06%에 해당되는데 인근 지자체의 경우 청주시 0.14%, 진천군 1.47%, 옥천군 0.13%, 영동군 0.21%에 비해 적은 규모였다”며 “군은 앞으로 건전 재정 운영을 통해 교부세 감액이 최소화되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