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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유관 기관·단체 협력 U-20 월드컵 준비 박차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7-03-29 16:09

관계기관, 관련분야 최선다해 협력 약속
2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월드컵 대회지원본부 간담회. 이 자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민들의 축구 열기를 한데 모아 대한민국과 수원이 뜨겁게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수원시청)

FIFA U-20 월드컵 '중심개최도시'인 수원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월드컵지원시민협의회 위원장,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 기관과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U-20 월드컵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이범선 수원시 체육진흥과장의 U-20 월드컵 추진상황 설명과 원활한 대회 지원을 위한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범선 과장은 "수원시는 FIFA U-20 월드컵을 '지구촌 가족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대회 개최로 세계인에게 수원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스포츠 메카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 기간 중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축제를 열 예정이다.

관계 기관장들은 ▲경기장 및 숙소 등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 대책 추진 ▲선수단 보호 및 교통관리 대책 추진 ▲문화 시민운동(질서, 친절, 청결) 전개 ▲월드컵 붐 확산 지원 ▲경기도 31개 시·군 홍보 등 관련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U-20 월드컵은 수원시의 품격을 높이고, 수원시가 세계적인 관광 선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며 "수원시민들의 축구 열기를 한데 모아 대한민국과 수원이 뜨겁게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FIFA U-20 대회는 FIFA 주최 대회 중 월드컵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회다.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을 비롯해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23일간 열린다.

6개 대륙 24개국이 참가하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결승전과 3~4위전을 비롯해 16강전과 8강전과 예선 6경기 등 10경기가 개최된다.

지난 15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우리나라는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 '축구 종가' 잉글랜드, '다크호스' 기니와 A조에 편성됐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 영통구 이의동 1363번지 등 2필지(7,645㎡)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주차공간 30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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