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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2시 계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현장 수사관 대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성채)는 28일 오후 2시 계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현장 수사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 주체성 확립 및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수사?기소 분리형 형소법 개정안 발의, 헌법상 검사 독점적 영장 청구권 삭제 등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수사구조개혁의 추진배경과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 후 경찰 수사 전문화 방안, 수사 제도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계양경찰서장은 “바람직한 수사구조개혁을 위해 국민의 시각으로 인권을 보호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합리적인 현장 경찰관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