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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청주시와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가 지역문화 발전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승훈 시장(왼쪽)과 지상섭 청주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와 한국공항공사가 지역문화 발전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청주시와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2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공항 이용객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지원 ?문화 발전과 공항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진행 ?지역 문화예술 행사 홍보 ?청주 관광 및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청주공항 이용객들이 청주의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소규모 연주회와 작품 전시 등을 지원하고 시 산하 단체와 시민 문화?예술 동호회가 참여하는 ‘청주공항 찾아가는 연주회’를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개최키로 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연주회를 열어 청주국제공항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사드 배치 문제로 청주국제공항의 중국인 이용객이 감소했으나 청주의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가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한 청주야행(夜行), 청주읍성큰잔치, 젓가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청주공항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주시 문화행사를 이용객에게 소개한다면 청주시의 문화?관광의 발전과 공항 활성화를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협약식 후에는 ‘제1회 청주공항 찾아가는 연주회’가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1층에서 개최됐다.
이 공연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국악단이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왈츠’,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국악‘대풍류’ 등 공항이용객들에게 봄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