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이 2017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에 전래놀이 - 청소년과 同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돼 다음달 5일부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교육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전통놀이-청소년과 同하다는 기성세대가 놀았던 전래놀이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서로 어울려 즐겁게 뛰어 노는 동안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고 이해와 배려를 통해 인정과 수용을 배워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며 서로 다름의 가치를 존중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032-540-445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계양도서관 이진경 관장은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동화구연체험관, 환경사랑학습관 등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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