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세종시, 장기초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우카펫’ 설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4-04 11:32

4일 세종시가 설치했다고 밝힌 장군면 장기초교 앞 횡단보도 옐로우카펫.(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4일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장군면 장기초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우카펫’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옐로우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고안한 장치 시설물로 횡단보도 앞 보도를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말한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는 아이들을 잘 볼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횡단보도 앞 보도와 시설물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칠해 놓은 옐로우카펫.(사진제공=세종시청)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운전자 중 76.4%가 옐로우카펫을 보고 평소보다 감속하여 주행했다고 답했고 14.6%는 차를 멈추고 좌우를 살핀 후 주행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현장조사와 실험에서도 운전자들이 옐로우카펫 횡단보도에서 속도를 평균 17.5%나 줄여 운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업은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진행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 중 어린이 보행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세종시 아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신도시와 기존 원도심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취약 지구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