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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조도출신 캘리작가 석산 진성영씨 재능기부 눈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4-04 14:52

스토리 북 '전남농업을 빛 낸 사람들' 책표지 타이틀서체 써
석산 진성영 작가가 쓴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 타이틀.(사진제공=진성영 작가)

전남도가 광복70년, 전남농업 70년(1945년~2015년)을 맞아 발간한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스토리북 표지타이틀이 캘리그래프 작가의 재능기부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남 진도 출신의 캘리그라퍼 석산 진성영 작가.

진성영 작가는 지금껏 수많은 농업의 브랜드 글씨 및 상호 글씨 재능기부 작가로 농업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 대표 캘리그래퍼다.

그가 이처럼 농업관련분야에 유독 재능기부를 많이 하게 된 것은 자신이 나고 자란곳이 시골이기 때문이다.

진 작가는 “전남진도에서 나고 자라 고등학교때까지 섬에서 반농반학을 하며 농업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면서 농사 짓는 농업인들의 힘든 삶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무슨 좋을 일을 할수없나 고민하다가 재능기부를 하게됐다”며 “부족하나마 나의 재능이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도 전남의 이미지와 아울러 전남농업을 이끌어온 인물들의 피와 땀이 타이틀에 묻어날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드라마 ‘나쁜남자’, 다큐드라마 ‘의궤 8일간의 축제’,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대하드라마 ‘징비록’ 타이틀서체도 석산 진성영 작가에 의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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