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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사(校舍)내 공기 질 특별점검’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4-04 15:10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과 4일 이틀간 2017학년도 신설학교 9교(김해수남고, 진양고 등)를 대상으로 ‘교사(校舍)내 공기 질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도내 권역별 배치된 공기 질 측정 전문 인력 7명이 신설학교를 직접 방문해 환경성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기준 100㎍/㎥)와 휘발성유기화합물(기준 400㎍/㎥) 2개 항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기 질을 측정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기준치 초과학교에 대해서는 평일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한 환기와 Bake-Out(실내 내부를 난방 등으로 일시적으로 온도를 높인 후 환기시키는 방법) 등의 저감 조치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이 유지?관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사(校舍)내 공기 질 관리 강화를 위해 신축학교는 건축재료와 가구류 등은 화학물질의 방출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내 공기 질 측정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 학교에서도 교사(校舍)내 특성을 고려해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시행하고, 환기와 청소를 철저히 해 취약요인은 즉시개선 조치하는 등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의 환경위생 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실은 성장기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환경위생 관리가 중요하고 그 중에서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에 영향이 큰 만큼 아이들이 먹는 밥, 마시는 물과 함께 숨 쉬는 공기까지 특별히 챙겨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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