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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가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마을안길 포장.(사진제공=안동시청) |
경북 안동시가 영농기 이전 주민숙원사업을 마무리 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202억원을 들여 631건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한다. 시는 제1회 추경예산에서도 10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영농환경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3000만원의 적은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올해 농로포장, 마을안길정비, 배수로 정비, 세천 및 소교량 설치, 인도정비, 쉼터정비 및 운동기구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민숙원사업은 읍?면?동장들이 현장을 돌며 의견을 수렴했거나, 마을주민들이 이?통장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한 사업들이다. 사업의 공정성을 위해 읍?면?동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영농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용?배수로, 농로포장 등 영농관련 사업은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시설직 공무원 15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484건을 자체측량과 설계를 벌여 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숙원사업 631건 가운데 90%이상 상반기 중에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지역 내 영농환경과 생활환경이 현저히 개선될 뿐 아니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등이 가능해 영농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