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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장애체험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목원대학교) |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4일부터 7일까지 장애를 직접 체험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편견을 없애기 위한 ‘장애체험의 장’을 갖는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장애체험은 첫날인 4일 교내 인문대학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30여명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240여명이 참여해 수어(手語)동아리의 ‘손 말 공연’과 함께 휠체어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시각장애 체험과 지체장애 체험 가두행진은 2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목원대에서 유성 상대 네거리, 원골네거리, 유성온천역, 충남대학교에 이르는 코스 ▲둔산 보라매공원, 시청역, 갤러리아, 정부청사역, 시애틀공원을 지나 시청남문 잔디광장에 이르는 코스 ▲서대전역에서 출발해 세이백화점, 서대전네거리역, 중앙로, 목척교, 대전역 광장에 이르는 코스로 각각 3개의 코스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구호제창과 장애인 생활예절 홍보물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5일부터 7일에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이 대전지역의 동화, 글꽃, 산성초등학교 의 1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장애이해교육, 장애체험을 실시한다.
4년째 장애체험에 참여해 온 한아름(23.여) 학생은 “매년 참여하는 행사지만 그때마다 느끼고 배우는 바가 다르다”며 “졸업하기 전 마지막 장애체험의 장에서 보다 많은 것을 직접 느끼고 배워서 전문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장애인은 우리와 다른 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할 뿐이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모든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