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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이 4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개척정신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
권영진 대구시장은 4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새로운 길을 찾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며 직원들에게 강한 개척정신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구 출신인 정호승 시인의 '봄길'이라는 시를 읊으며, 시의 일부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 팍팍한 삶 속에서 길이 안 보인다고 좌절하지 말고 이럴 때 일수록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권 시장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비 537억원으로 건립되는 국립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과 관련, "대구시에서 6년에 걸쳐 포기하지 않고 줄기차게 중앙정부를 설득해서 이뤄낸 쾌거로, 다른 부서에서도 이 시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한다면 시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서간 협업을 강조했다.
권 시장은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의 효과적인 건립을 위한 타 부서의 협업 계획에 대해 즉석에서 관련 과장들에게 질문하며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한편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인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은 청소년들이 직업을 설계하고 직접 직업을 가상 체험하는 시설로, 300여개의 숙박시설이 마련돼 3박4일 정도의 일정으로 숙박을 하며 이용한다는 점에서 당일 이용 위주인 다른 시ㆍ도의 직업체험수련원과 차별성을 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