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3일 상수도 원격검침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시민체감형 서비스 모델로서 달성군 가창면 전역에 상수도 원격검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대구 전역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시험의 장으로서 사물인터넷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걸음으로 상수도 원격검침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해 SKT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구축·개통한 IoT 전용망을 활용한 사업이며, 대구시 상수도 원격검침 확대를 위한 검증 사업이기도 하다.
대상 지역은 대부분이 산악지역으로 형성돼 검침원들의 작업이 어려운 달성군 가창면 전체 수용가(111㎢, 3649가구)로, 오는 6일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업일정 및 내용을 공유하고 협의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착수 후 2주 동안 가창면 일대 전 수용가에 대한 계량기 현황과 전파환경을 실측하는 조사(Site-Survey)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세대별 스마트미터기 설치방식을 계획하고 '로라(Lora) 기지국'을 최적화 한다. 이어 2개월간 가창면 전 수용가에 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하고 1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대구시에 최적화된 스마트미터링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게 된다.
무인 원격검침 서비스 실시로 검침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검침원의 방문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사생활 보호가 동시에 가능하게 된다. 또한 실시간 정확한 수도검침관리를 통해 요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유수율 향상 및 누수율 감소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세수 증대는 물론 효율적인 물 자원 관리까지 가능하다.
향후에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수도 사용량 및 요금 실시간 조회 및 납부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IoT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IoT전용망을 활용해 실시되는 서비스로 국제표준 기반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향후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more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