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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동남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건설현장에서 건축용 공구를 훔쳐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 동남경찰서는 천안?청주시 일대 공사현장을 돌며 공구를 훔친(상습절도) 혐의로 A(54)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7회에 걸쳐 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천안?청주시 일대 공사현장에 몰래 들어가 고가 전동드릴 등 건축용 공구를 자신의 고급외제 승용차에 싣고 나와 천안시 인근 공구상가에 장물로 헐값에 되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2월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사건 현장 에서 발췌한 영상자료를 정밀 분석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는 등 추적 수사 결과 검거에 성공했다”며 “건설사 관계자는 범죄예방을 위해 공사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자율방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