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 동주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미래지킴이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사하구)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동주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미래지킴이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하구에 따르면 ‘미래지킴이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진로선택 및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사하구청 CCTV관제센터 등 지역 내 현장체험 장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주여중 학생들은 주민등록 및 사회복지업무 소개와 함께 십지문 채취 및 등초본발급, 지역현장체험 장소 견학 등을 경험하며 행정과 공무원의 업무에 대해 배웠다.
진로체험교실는 하반기에도 건국중, 경남중, 삼성여고가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이며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체험 희망학교 접수를 계속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