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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복대동 버드나무공원 생태놀이터로 조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6-15 09:56

버드나무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시설 배치도.(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가 흥덕구 복대동 버드나무어린이공원을 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녹지가 부족한 도시지역에 소규모 생태.자연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어린이의 놀이공간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환경부 공모 ‘자연생태공간(생태놀이터) 조성사업’에 청주시가 3년째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청주시는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도비(7000만원)와 시비(2억8000만원)를 보태 5억원을 투입하는데 이달 중순 공사를 시작해 오는 9말쯤 마칠 계획이다.

버드나무어린이공원은 공원 내 경로당이 있어 어린이와 주민들의 이용이 많지만 조성된 지 20여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한 상태이다.

청주시는 지난 2월 지역주민설명회와 직능단체장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청주시는 이용자 연령층을 고려해 어린이들 위한 모래놀이광장, 지형경사놀이터, 터널놀이터, 기차길놀이터, 통나무 놀이공간, 물놀이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노인들을 위해선 쉼터와 운동공간 등이 마련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생태놀이터가 조성되면 도시어린이들이 자연환경에서 배우고 뛰어놀며 자연과의 친밀성을 높여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자연과 더불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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