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9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동군의 병입 수돗물 '영동이수', 수돗물 신뢰도 제고에 '한몫'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6-15 10:54

정기검사로 '안전한 물' 인식 확산하면서 수요 폭증

이달 현재까지 14만4000여병 신청 받아 제공
지난 12일 충북 영동군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8명의 위원들이 영동정수장을 방문해 ‘영동이수’의 생산과정을 시찰한 뒤 영동이수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상수도사업소가 생산하고 있는 병입 수돗물 ‘영동이수’가 수돗물의 신뢰도 제고에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0월부터 1.8ℓ와 350㎖ 두 종류의 ‘영동이수’ 생산설비를 갖추고 단수지역, 각종 축제 및 행사와 영동정수장 견학자 등에 홍보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생산초기에는 수돗물로 만들었다는 인식 때문에 ‘영동이수’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으나 물맛이 가장 좋은 섭씨 4도로 저온저장 후 제공함에 따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데다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거친 안전한 물이란 인식이 확산하면서 영동이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나 이달 현재까지 14만4000여병을 신청 받아 제공했다.

제252회 영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윤석진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2일 영동취수장 증설 및 시설보강 사업 현장 조사 후 영동정수장을 방문해 ‘영동이수’의 생산과정을 시찰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영동이수’를 활용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군 상수도사업소 이규방 정수관리팀장은 “금강 상류의 깨끗한 원수로 생산하는 영동군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적극 홍보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