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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폐지' 적극 환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6-15 11:28

20일 예정인 전수평가는 '표집학교만 실시' 밝혀
보관 중인 평가도구는 21일 이후 학교에 배부 예정
충북도교육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오는 20일 시행 예정인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폐지 및 표집통계 대체 결정(6월9일 국정기획위원회?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에 대해 15일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그 동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시·도 간, 학교 간 경쟁으로 왜곡돼 운영되는 문제점을 야기시켰으며 학교교육과정 파행 운영, 학업성취도 평가 대비를 위한 문제풀이식 학습, 과도한 학습부담 유발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도교육청은 이날 “교육부의 이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변경 계획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오는 20일 치러지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표집학교만 실시하고 나머지 학교들은 일제고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또 “지역 교육지원청에 보관 중인 평가도구는 오는 21일 이후 학교에 배부하고 학교 구성원의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앞으로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학습부진 원인별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기초학력 부진학생 진단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초학력향상 지원사업 운영,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기초학력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움’과 ‘돌봄’을 책임 있게 실천하는 수업과 생활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해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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