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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함께하는 나눔장터 ‘진해길마켓’에 시민들 북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0-16 15:59

14일 진해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제27회 진해길마켓’ 행사장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난 14일 ‘진해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은 ‘제27회 진해길마켓’ 행사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매달 둘째주 토요일 개최되는 ‘진해길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지역주민들이 만든 수공예품,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는 책이나 장난감, 진해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 해주고 EM발효액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중고의류 판매장이 인기를 끌어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했다.

중고의류 중에는 거의 입지 않은 새옷 느낌의 의류도 많아 싼값에 좋은 물건을 고른 사람들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번행사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이 유난히 많았다.

많은 어린이들이 시원한 가을 날씨 아래 여러 가지 만들기 체험도 하고 부모님과 빙고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을을 노래하는 라이브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이연곤 진해구 환경미화과장은 “재능기부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시민장터가 나날이 풍성해지고 있다”며 “파는 재미와 고르는 기쁨, 노래와 댄스가 어우러지는 진해길마켓에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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