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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성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10-16 17:36

왼쪽은 대추 무게 맞추기 모습, 오른쪽은 대추 알림이 선발대회 모습.(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3~15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7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경산시는 이번 경산대추축제에 1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 집계하고 있으며, 대추 등 농산물 및 농식품판매액과 소비자의 간접비용 등을 추산해 볼 때 9억원 정도로 집계하고 있다.

축제는 농특산물 경매전, 시민이 직접 모델로 선 한복패션쇼, 대추가요제, 평생학습동아리경연대회,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끼와 재능을 펼쳐 선발한 대추알림이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경산대추의 명성을 듣고 찾아온 일본인 관광객들이 2회로 나눠 방문해 축제를 만끽했고, 대추인절미 떡메치기 체험과 대추대박할인행사, 한우한돈.구운계란 무료시식행사는 인기가 매우 높아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경산시 대표 농산물인 대추를 만나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경산대추와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왼쪽은 한복 패션쇼 모습, 오른쪽은 일본인 관광객 방문 모습.(사진제공=경산시청)

한편 산림청 제9호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된 경산대추는 대추로는 최초로 등록됐다.

경산은 대표적인 후서지역으로 대추 생장기에 기온이 고온을 유지해 고온,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대추 생육에 매우 유리하다.

따라서 경산대추는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는 검붉은 과피색이 특징이며, 특히 사과대추는 물량이 부족해 못 팔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7만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 농업인들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경산으로 발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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