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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7-10-17 01:45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안산시청)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7 전국 마을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나는 안산에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8일~20일까지 화랑유원지와 안산시 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기도,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에서 협력해 안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안산 마을만들기 10년의 발자취’, ‘세월호 이후의 공동체’, ‘마을만들기의 미래’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또 안산 마을만들기 1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 및 토크콘서트, 세월호 참사 이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 마을만들기 비전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 체험과 공연,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테마별 마을전시장 : 마을을 느끼다!’는 마을과 어린이, 마을과 청소년, 마을과 아파트 등 14개 테마별로 전국의 마을공동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파트를 소통의 장소로 만든 사례, 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 마을과 관련된 이슈를 체험할 수 있다.
 
마을만들기에 대한 전국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이다. ‘테마별 마을전시장’을 더 꼼꼼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 투어도 진행된다.
 
‘마을여행 : 안산 어디까지 가봤니?’는 마을만들기 활동이 마을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마을해설사(활동주체)와 함께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이동의 마을재생 사례, 단원고등학교 아이들의 등굣길에 담긴 추억을 주제로 청년예술가들이 만든 거리 연극, 그물 맨손잡이 체험과 어부 밥상이 준비되는 고랫부리마을 여행 등 마을의 특징을 제대로 경험해 볼 기회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대해 고민을 했다면 두 번째 주제 ‘세월호 이후의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월호 이후 성장하는 도시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회복 공론장’에서 관련 특강 및 토론이 진행되며,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화랑피크닉’과, 화랑유원지 분향소부터 단원고, 소생길 기억의 정원, 416기억전시관을 돌아보는 ‘마을기억여행’이 준비됐다.
 
가볍게 산책 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화랑유원지 야외중앙무대에서는 청년큐브 예대캠프의 A-Festival(공연·연극·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며, 화랑저수지 근처에서는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꿈꾸는 청년들의 청춘드림마켓’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이 모인다.
 
가을이 무르익은 화랑유원지 산책길에 만나는 ‘마을버스킹 공연’과 야외에서 가을밤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가을밤 영화상영“ 등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마을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볼 계기가 될 것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설치해 10년간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왔다면서 이번 행사가 세월호 이후 안산시민의 상처와 아픔의 경험을 희망으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은 개최일인 오는 18일 오후 4시 화랑유원지 야외중앙무대에서 단원예술단과 안산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홈페이지(happyan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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