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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노근리평화상 인권상에 시민단체 '나와 우리'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0-17 10:38

언론상에 KBC 광주방송 탐사팀·오마이뉴스 사회팀, 문학상에 소설가 조선희씨
제10회 노근리평화상 인권상에 시민단체 ‘나와 우리(대표 조진석)’가 선정됐다.

또 언론상 방송부문에는 KBC 광주방송 탐사팀(이형길. 박성호. 김종원 기자)의 ‘다치고 짤리고 돈 못 받아도-산업기능요원의 눈물’이, 신문보도부문에는 오마이뉴스 사회팀 선대식 기자의 ‘누가 청년의 눈을 멀게 했나’가 차지했다.

문학상에는 소설가 조선희씨의 ‘세여자’가 선정됐다.

노근리평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병일)는 지난 13일 최종 심사회의를 통해 제10회 노근리 평화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

노근리평화상은 노근리사건이 지니고 있는 인권과 평화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이를 한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확산시키고자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이 지난 2008년에 처음 제정한 상으로 해마다 인권, 언론, 문학 등 3개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노근리평화상은 1차 부문별 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확정되는데 심사위원에는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심상돈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장, 류보선 문학동네 편집위원, 소설가 윤후명씨 등 각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30분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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