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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10-17 17:22

경북 포항시가 16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2개월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섰다.

지방세 체납액은 지난 8월말 기준 555억3900만원으로 지방세 285억1300만원, 세외수입 270억2600만원이며 이번 정리기간 중 목표액은 225억1300만원이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23%인 자동차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73%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번호판 영치, 차량견인, 차량공매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징수추진단은 체납액 규모에 따라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직장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재산조회 등으로 채권확보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체납액 정리기간 동안에는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 발송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한다.

철강경기 침체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해 체납액을 분납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기원 포항시 재정관리과장은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자진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공평과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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