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동교에서 침산교에 이르는 신천둔치 전체가 쓰레기통 없는 강변공원이 된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신천둔치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캠페인과 쓰레기통 없는 '클린존' 시범 운영을 10월부터 신천 전 구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실시로 올해 9월까지 쓰레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2%(49t) 감소했고, 쓰레기 처리비용도 약 1500만원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공중화장실법 시행령에 따라 신천둔치 내 공중화장실 휴지통을 철거했다.
이에 화장실 이용 후 휴지는 변기에 버리고 여성용품은 여자화장실마다 설치된 여성용품 수거함에 버릴 것을 당부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이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천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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