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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신건강박람회 개최…5개 주제관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10-17 18:09

'2017 정신건강박람회' 포스터.(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엑스코에서 '마음나누기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2017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한 이번 행사는 체험관, 교육관, 문화관, 정보관, 상담관 등 5개 주제관과 49개의 다양한 부스로 마련된다.

체험관은 자살예방·아동청소년·성인·노인정신건강·중독예방치료재활의 5개 테마별로 구성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교육관은 소통 확대를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다.

문화관은 정신건강 힐링 클래식 음악공연 등이, 정보관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정보가 제공되고, 상담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모든 검사와 상담, 강연, 체험행사, 관람을 무료로 할 수 있으며 기념품도 증정된다.

'2016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평생유병률이 25.4%(남 28.8%, 여 21.9%)로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4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10대,20대,3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통계는 우리사회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진단된다.

이영옥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22.2%(2016년)만 전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정신질환이 만성·중증화 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정신건강박람회에서 체험과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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