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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경북연안해역 갯닦기사업 재개...해조류 생장촉진.일자리 창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10-23 21:51

FIRA가 갯녹음 발생이 심한 경북 연안 해역의 해조류 서식처 확보와 어업인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지역 어촌계와 협력을 통한 '해조류 부착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갯닦기 사업./아시아뉴스통신DB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정영훈)가 갯녹음 발생이 심한 경북 연안 해역의 해조류 서식처 확보와 어업인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지역 어촌계와 협력을 통한 '해조류 부착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해조류 부착기질 개선 사업’은 갯녹음이 발생한 연안해역에 갯닦기(바위닦기)를 실시해 해조류 포자 부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FIRA는 지난 20114년 경북 연안 갯녹음 발생 해역(14개소)에 해조류 부착기질 개선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 결과 2015년 미역 생산량이 약 70% 증가해 어업 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해조류 부착기질 개선사업은 갯닦기 사업을 중단한 2016년 이후 미역 등 해조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이 어촌계 소득 확보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FIRA는 갯녹음 발생으로 미역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경북 영덕 창포리, 포항 조사리, 강사2리 3개소 마을 해안선 5㎞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과 12월에 걸쳐 3개 어촌계의 어촌계원과 공단이 협력해 해조류 부착기질 개선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각 어촌계는 겨울철 휴어기에 어촌계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소득원인 미역의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FIRA의 이번 사업 재개를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생태환경 개선과 어업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바다황폐화가 진행되고 있는 연안생태계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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