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브리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0-24 12:52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사진제공=창원시청)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2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추진하는 현안사업들을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권순호 본부장은 오는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겨울철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국민피해 최소화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에 대비해 선제적 화재예방과 재난현장 대응시스템 강화를 위해 예방?대비와 대응전략으로 구분,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등 3대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11개 중점 추진과제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이나 대형마트,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캠페인 등 시민공감형 화재예방 홍보를 전개한다.

특히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대대적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업소, 요양병원 등 화재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 대상과 성탄절?연말연시 다수 시민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도 진행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홀몸노인 등 취약세대, 화재경계지구, 소방차량 진입 불가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해 화재취약계층 밀집 거주지역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18학년도 수능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11월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0월26일부터 22일간 창원지역 32개 시험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안전한 시험장 환경조성을 위한 안전관리지도의 일환으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관계인의 자체점검 이행실태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적정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미비사항은 현지시정과 조치명령을 통해 시험 전까지 보완토록 해, 안전한 수능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사전예약 이송지원, 수험장 도착이 어려운 수험생들이 119신고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한 이송과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의 관계자에게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대응요령을 지도하고 시험 중 응급환자 발생대비 응급사항 대처법 교육도 병행해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험 종료 후에는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권순호 본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5주년 소방의 날’기념식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11월9일 오전 10시 창원시 의창구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1000여명이 참석하는 본부단위 통합행사로, ‘정의로운 119, 현장에 강한 창원소방’이란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축제다.

특히 진정한 안전의 의미를 성찰하고 소방의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나는 대로 소방서별 실정에 맞게 체육대회를 통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계자 등 친목을 도모하는 2부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창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 김민곤 회장이 정부포상을 받게 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계자 등 소방유공자들에 대해 정부포상 2점을 포함한 시장상 55점, 시의장상 12점 등 총 99점의 표창이 주어지게 된다.

권순호 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자존감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복지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성대학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의창구 문성대학교에서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대형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대규모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25개 기관?단체에서 575명이 참여하고, 소방헬기 2대, 소방차량, 진해기지사령부와 미해군지원함대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가 동원돼,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지진에 의해 문성대학교 정보관 건물이 붕괴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지면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훈련 또한 김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40명의 심폐소생술(CPR) 시연을 시작으로 ▶건물붕괴 ▶자위소방대 활동 ▶매몰자 탐색과 화재진압 ▶헬기 인명구조 ▶대응수습을 위한 창원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재난수습 활동 순으로 진행한다.

권순호 본부장은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하지 못하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공조체계 구축과 재난대비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