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가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에 개발행위을 제한한 것과 관련, 해당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4일 오송 3새명단지 예정지구내 편입주 등 오송읍 궁평리 주민들은 충북 도의회를 방문해 개발행위 제한을 철회하라며 항의했다.
오송신도시 개발 추진위원회 소속이라고 밝힌 이들은 본인들 소유 토지를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에서 제외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본회의장의 출입을 시도하면서 이를 막는 도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시종 지사와 면담을 요구하던 이들은 도청 소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설문식 부지사와 고근석 바이오정책과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오송3생명과학단지의 개발계획도 분명하지 않으면서 개발행위를 제한하는 것은 재산권 침해”라며 반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도 관계자는 “현재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람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며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18일 청주시 오송읍 쌍청·만수·궁평·오송·동평·서평·봉산·정중리 등 8개 리 일부 지역 8.81㎢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및 건축허가를 제한하는 공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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