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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단감, 홍콩·대만·싱가포르·태국 등 수출 길 올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7-10-24 17:33

임창호(가운데) 함양군수가 함양단감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경남 함양 단감이 지난해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300톤이 수출될 예정으로 지난 18일 가공식품 미주지역 수출에 이어 신선농산물까지 줄줄이 수출 길에 올라 군의 농식품 수출 1억 달러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함양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1월6일까지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 300톤 45만 달러 상당의 함양 단감을 수출 수주를 받아 지난해 대비 배 이상 늘어난 규모가 수출될 예정이다.

함양 단감 수출은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200톤과 함양수출법인(대표 김효진)을 통한 100톤 등 300톤으로 지역의 단감 생산 50여 농가가 참여, 수입업체인 창락농산과 NH무역, 모닝팜 등을 통해 수출된다. 

함양 단감은 게르마늄 토양과 높은 일교차 속에서 생산되어 여타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은 것은 물론 육질이 단단해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상당히 높다.

군 관계자는 "함양단감은 일교차가 크고 청정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까닭에 유난히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해외시장 개척과 품목 다변화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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