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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경찰서 내달 30일 문활짝…61년만에 부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10-31 10:26

충남 태안경찰서 신축 공사현장.(사진제공=태안경찰서 개서준비단)

충남 태안경찰서가 다음 달 30일 문을 연다. 폐서된 후 61년 만이다.

3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태안경찰서 신축 공사 공정률이 90% 이상을 보이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태안경찰서는 지난 1956년 태안군이 서산군으로 편입되며 1군 1서 원칙에 따라 문을 닫았었다.

태안은 안면도 휴양림과 천리포 수목원, 서해안 바다낚시 등 연간 1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치안 수요가 늘고 있지만 서산경찰서와 먼 거리로 범죄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실제 서산경찰서와 여름철 피서객이 운집하는 꽃지해수욕장은 42㎞, 만리포해수욕장은 33㎞ 떨어져 있어 최대 1시간 가량 출동시간이 소요된다. 태안반도 최남단인 고남면과 거리는 78㎞에 달한다.

태안서는 생활안전과 등 5과 15계·팀으로 구성되며 서산서 관할 태안지구대와 안면·근흥·원북·소원·남면파출소를 인계받아 업무를 이어간다.

김영일 태안경찰서 개서준비단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태안! 이제부터 태안경찰이 책임지겠습니다'는 구호 아래 지역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남은 기간 개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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