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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식장 점검./아시아뉴스통신DB |
경상남도가 이번주 한파로 인해 도내 급속한 수온하강이 우려됨에 따라 수산생물 피해 최소화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 수온이 4℃ 내외로 하강했다. 저수온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현재 주요 양식장 수온은 8.5℃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어제부터 이어진 한파로 인해 수온 하강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으로 저수온에 의한 수산생물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민정식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저수온 피해 우려해역인 통영시 산양읍 양식어장을 직접 방문해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민정식 국장은 현재 도내 수온이 수산생물 피해우려 수온인 7℃ 내외로 하강하고 있어 수시로 수온변화를 관찰해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과 사료투여 중단 등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어장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도내에는 저수온에 취약한 쥐치류와 돔류가 7200만 마리가 양식되고 있고, 연안에 위치해 대기 기온과 풍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피해우려해역에는 1500만마리 가량 양식되고 있다.
그동안 경남도는 급감하고 있는 수온하강에 대비해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8일부터 저수온 대응을 위한 비상상황실을 가동 중에 있다. 저수온에 의한 수산생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해 왔다.
경남도에 따르면 피해우려해역에 대해서는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개별 어가를 방문하고, 저수온기 사료공급 조절과 가두리시설 수심 조절 등 양식장 집중 현장지도를 강화했다.
그 결과, 특별관리해역 양식어류의 75% 가량은 안전해역으로 이동하거나 판매를 완료한 상태이며, 이동하지 못한 어류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지도 및 조기출하를 유도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