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벽화의 새로운 영역 개척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8-01-25 08:56

2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존‘꿈꾸는 예술터’제막식 개최
24일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은 장만채 교육감, 오준 전 UN대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공존’을 표현한 대형 타일 벽화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신경수)은 2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공존’을 표현한 대형 타일 벽화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만채 교육감, 오준 전 UN대사, 시·도의원, 장애인 단체,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차별과 아픔 없이 누구에게나 행복의 기회가 주어지는 이상적인 세상을 표현한 벽화 제막을 축하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펼쳐진 식전공연에서는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과 독창 등으로 축하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김근태 화백과 공공미술설치작가 등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벽화에 깊은 사랑과 열정을 담아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감수성 발현을 위해 전남예술고등학교에 특수학급을 신설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애인권리협약 의장과 UN대사를 역임하신 오준 대사는 ‘강 건너의 세상: 장애와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16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가적인 행사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수 관장은“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특화공간인‘꿈꾸는 예술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삶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대형벽화는 지난 27년 동안 지적장애인을 예술 대상으로 작업해온 김근태 작가의 작품과 자화상 공모전에 참여한 148교 2575명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담았으며,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제작됐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