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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간연장 어린이집 늘린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8-01-25 10:57

내달 초까지 10곳 추가 지정… 50명 혜택 전망
지난해 1월 24일 당시 이승훈 청주시장이 시간연장 보육시설을 찾아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가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늘릴 예정이어서 맞벌이나 먼 거리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저녁 늦게 퇴근하는 부모들이 야간시간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시간연장 어린이집 10곳을 다음달 초까지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간연장 어린이집은 야간시간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업무나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후 7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

보육은 영유아 5명당 1명의 전담교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료는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

이에 따라 최대 50명의 원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청주지역에서 지정 운영되고 있는 시간연장 어린이집은 국공립 16곳, 사회복지법인 및 단체 5곳, 민간.가정어린이집 141곳, 직장 3곳 등 165곳인데 800여명을 수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http://www.childcare.go.kr/)에서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야간에 근무하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서 양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육서비스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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