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AI없는 ‘청정창원’ 사수를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차단방역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19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정부는 AI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창원시는 지난 22일부터 2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관내 진입하는 가금관련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는 등 AI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전남 순천만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도 통제초소를 설치, 저수지를 통행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입체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가금농가 476호, 19만8000수의 가금농가에 대해 전담 공무원 76명을 지정, 매일 예찰을 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2곳)과 가든형식당(18호) 등 취약농가에 대해서는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박봉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인 만큼 AI 차단 방역이 우리나라 선진 축산산업을 알릴 기회라 생각하고 적어도 우리 시만큼은 AI가 발생하거나 유입되지 않게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금농가에서도 의심증상이 있을시 즉시 전화(1588-4060, 055-225-555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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