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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배 용 선박./아시아뉴스통신DB |
경상남도가 최근 낚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낚시어선 특별 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25일 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에서 통영해경, 수협 어업정보통신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천권역(사천, 고성, 남해) 낚시어선 어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별 안전교육은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통신장비 실물 작동 시범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통신기기 운용요령, 인명사고 구조, 비상상황 대처방법 등을 통해 안전사고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주요사고 발생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구명조끼 미착용, 안전수칙 미준수, 새벽운항이나 장시간 영업에 따른 사고, 기관 및 통신장비고장 등 사전 예방가능한 사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 안전교육은 600여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별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상대에서 통영권역(거제,통영) 낚시어선 어업인(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31일에는 창원권역 낚시어선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월 말까지 어선안전점검과 병행하여 현장 수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정식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낚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낚시어선 안전점검 및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낚시어선 이용객은 2016년에 7만1000명에서 2017년에 8만9000명으로 매년 20~30% 증가 추세에 있다.
경남도는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 12월 ‘낚시어선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마련해 긴급 안전점검, 특별 안전교육,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내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낚시어선 관련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