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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종 괴산소방서장 31일 취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8-01-30 18:01

“합리적 성품 꼼꼼한 일처리… 외유내강형 성품”
김유종 괴산소방서장.(사진제공=괴산소방서)

김유종 충북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31일 제3대 괴산소방서장에 취임한다.

김 서장은 지난 1983년 지방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화재진압 대원과 119구급대원, 구조대원 등 현장경험이 많다.

중앙소방학교와 충청소방학교 훈련교관, 충북도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과 소방행정과장 등을 거치며 조직혁신과 기획, 현장중심의 전문역량을 갖췄다.

온화한 성격에 합리적이고 꼼꼼한 일처리로 후배들로부터 존경과 상사의 신망이 두터운 내유외강(內柔外剛)형 성품으로 전해졌다.

김 서장은 “현장중심의 소방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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