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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향해 신동욱 "영화 있고 사람 있는 꼴"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3-06 12:46

(사진= 신동욱 총재 SNS)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영화감독 김기덕 씨를 언급한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신 총재는 지난해 8월 3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폭행·베드신 강요’ 김기덕 감독 피소, 영화계 만연한 도제적폐의 병폐 드러난 꼴이고 영화와 현실 혼동한 갑질 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 있고 영화 있는 꼴 아니라 영화 있고 사람 있는 꼴”이라며 “세계적 거장 감독 코스프레 꼴이고 영화계 꼰대 마인드 들통 난 꼴”이라고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한편 앞서 김기덕 감독은 지난 2013년 개봉한 '뫼비우스' 촬영장에서 여배우 A에게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감정이입이 필요하다"라는 이유를 들었고, 이어진 검찰 조사에서도 뺨을 때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연기 지도를 위해 한 것일 뿐 고의가 없다고 진술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7일 사건을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김기덕 감독 A씨의 빰을 세게 내리치며 폭행한 부분에 대한 혐의를 인정, 폭행죄로 벌금 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 그러나 기타 A씨가 고소한 강요, 강제추행치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선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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