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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암대 강 전총장 항소심…성추행 2차피해 새로운 증언 쏟아져 ‘5년 구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03-26 10:42

지난 22일 오후 4시10분,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최수환 부장판사)는 14억 배임 및 강제추행 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강전 총장에 대해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장은 피해자 측 의견서와 첨부자료 22개가 들어왔다는 것을 먼저 공지한 후 재판을 진행했다.

피해자 측 의견서에 첨부된 22개의 증거자료에는 그간 강 전 총장과 그 측근들이 피해교수들에게 가한 2차피해에 대해서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첨부된 증거자료 일부를 보면 2차 피해중 피해교수들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및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강 전총장과 간호과 조 모교수와 피부미용과 윤 모교수와 박 모교수의 기소 송치된 자료도 포함돼, 성추행 2차 피해에 대한 혐의에 대해서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피해 교수들에 따르면 강 전총장의 최측근 간호과 조 교수가 피해교수들을 뒷조사하고 음해하기 위해 실제로 직접수기로 피해 교수들의 전화번호와 집주소, 차번호까지 작성해주고 얼굴사진을 공범자에게 전송한 사실 등이 드러나서 구 공판기소로 재판에 넘어간 자료 등도 첨부되었다고 밝혔다

당일 증인으로는 피해 여교수들과 같은 학과인 K 모교수가 증인으로 나와서 배임 및 성추행 사건에 대하여 증언했다.

또한 성추행 피해자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강 전총장측이 성추행 2차 피해로 보복성 징계와 온갖 명예훼손 증거조작 등 소위 백화점식 피해를 입혀서 피해교수들의 교권과 인권을 유린한 부분을 변론했다.

공판검사는 6번의 보복성 징계취소처분 받았던 것을 거론하며 피고인에 대한 1심 양형이 가볍다며 5년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선고기일을 다음달 26일 오전 9시45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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