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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김호경 제천시의원 “이근규 시장 낙제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8-04-04 16:10

“재선 경험·능력·지혜…도예산 확보에 모든 힘”
4일 김호경 충북 제천시의원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충북도의원(제천2)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 김호경 시의원(자유한국당)이 4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 충북도의원선거(제천2)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저는 KT에서 23년 동안 근무를 하면서 조직, 영업, 행정업무 담당과 사회활동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2010년 제천시의회에 입성했다”며 “재선의원으로 지난 8년 동안 배우고 실천한 지방의회가 해야 할 견제와 감시, 그리고 시민본위의 예산심사와 조례제정, 대안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제6대 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의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의회에서 저의 능력과 지혜로 충북에서도 변방으로 치부돼 온 제천시의 발전과 예산확보에 모든 힘을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함으로써 충북 제3의 시(市)인 제천시가 예산배정에서 배제되지 않고 당당한 목소리로 제천시의 몫을 챙기겠다”며 “제천시의원 재선으로 8년 동안 개인의 사리사욕 없이 원칙과 명분으로 지역의 숙원사업 및 발전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시의원을 시작하면서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실천해 현실화 했다”며 “제천시의원으로서는 충북도의회에서 대변할 수 없는 제천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충북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개자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저 김호경에게 많은 경험과 능력을 제천시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라는 시민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며 “충북 제3도시의 위상마저 흔들리는 제천시의 몫을 빼앗기지 않고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조례와 장기발전계획 꼼꼼한 점검 ▶청풍호·의림지·박달재 시내 근교 체류형 관광 개발 ▶제천지역 신규교사 임용비중 견제·감시 ▶노후된 교육시설 개·보수 및 신축 예산 확보 ▶상수도 보급 비율 제고, 광역상수도 도비 확보 노력 ▶중부내륙지역 간 광역협력사업 도비 지원 견인 ▶제천 동부권 종합개발계획 충북도 균형발전계획에 반영 노력 ▶도시재생사업 및 공영주차장 확대 예산 확보 ▶소외계층 사회복지 제도·예산 확보 ▶충북도 북부출장소에 청소년들 위한 진로상담센터 설치 ▶제천지역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로컬푸드 유통 예산확보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동명초(64회)와 제천중(29회), 제천고(31회), 충주공업전문대학과 세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학사)를 졸업(학사)하고 현재 세명대학교 대학원 전기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제천시의회 6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7대 제천시의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23년6개월간 KT제천지사에서 근무하였고 노조지부장을 역임했다.

시의원직 사퇴시기를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은 “이달 중순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있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인지 민감한 예산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민선6기 시정평가를 묻는 질문엔 “민선6기 시정을 평가한다면 낙제점”이라며 “민선6기 이근규 시장과 단둘이 커피 한 잔 마셔보지 못했다. 의회와 집행부는 소통이 중요하다. 제일 먼저 소통할 곳이 시민들이 뽑아준 제천시의회”라며 “시의회가 발목을 잡았다고 하는데 사업을 안 한 것이지 발목을 잡은 것은 없다. 이근규 시장의 책임이다”고 답했다.

앞서 직전에 열린 이근규 시장은 시장선거 출마기자회견에서 “민선6기 평점을 70~80%선으로 봐 달라”고 말해 대조를 보였다.

김 의원은 제천제2선거구 공천주자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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