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인천시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가 1차 회의를 한 후 파이팅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인천시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가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당을 중심으로 당원 전체가 하나가 되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는 취지로 인천시당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1차 회의에는 윤관석 상임선대위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 및 공동선대부위원장, 총괄 및 각급 본부장과 부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인천시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가 1차 회의를 가졌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
이 자리에서 윤관석 상임선대위원장은 “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적폐세력에게 승리한 것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방의 적폐세력을 몰아내지 못한다면,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은 요원해 질 수 밖에 없다.”며,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적폐세력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인천의 발전과 새로운 인천을 향한 기반을 기필코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1년간 정치·행정·사회 등의 분야에서 적폐세력의 그림자를 지우기 위한 노력들이 있었다. 하지만 인천은 여전히 적폐세력들의 그림자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그런 적폐의 그림자를 지우는 선거”라며, “저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겸손하고 경청하며 발로 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일부 여론조사가 유리하게 나온다고 하지만 그건 더 진실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라는 시민의 뜻이다. 새로운 인천을 향한 시작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선대위원님들과 함께 가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