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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국제마피아 문제에 '코마트레이드 이준석'이 언급되는 이유는?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7-22 01:31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성남 '국제마피아'와 코마트레이드사의 이준석대표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파타야 살인사건을 다시 한번 추적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해 7월 방송을 통해 2015년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해 다룬 바 있다.

출중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춘 임 씨는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에 태국으로 출국했다. 도박 사이트 운영자이자 성남국제마피아 조직원이었던 일당은 당시 25세였던 임 씨가 파타야에 도착하자마자 여권을 빼앗은 채 감금 후 폭행을 가했고, 이로 인해 임 씨는 주검으로 발견됐다.

사건 당일 임 씨와 함께 있었던 유력한 용의자 윤 씨는 태국 경찰에 자수했으나 임 씨를 살해한 사람은 김형진 씨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씨는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전화해 윤 씨가 진범이라고 주장했고, 사건 다음날 베트남으로 도주했다.

사건 이후 철저히 자취를 감춘 채 도피행각을 벌였던 김형진은 지난해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베트남 특정 장소에 그가 숨어있다’라는 제보가 들어오며 인터폴과 베트남 현지 경찰의 공조 수사를 통해 마침내 검거됐다.

이후 김형진이 경기도 성남 최대 조직폭력집단인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었다는 소문과 함께 그의 배후에 IT기업가로 알려진 코마트레이드사의 이모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마트레이드에서 전 임원으로 일했다는 한 제보자는 "회사에 출근은 안 하고 월급만 받아가는 10여 명이 있었다. 유령들이라고 불렀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관련 제보를 받았다. 트위터에는 "경기도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집단인 '성남 국제 마피아' 파와 소속 조직원과 연관된 각종 범죄 행위를 수사하셨던 검찰 및 경찰 전·현직 관계자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제작진의 연락처와 이메일을 게재했다.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성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직폭력집단 '성남 국제 마피아' 파의 전현직 조직원 및 성남 소재 '코마 트레이드' 사의 전현직 임원직의 연락을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직 폭력집단인 성남 국제 마피아파'의 조직원, '파타야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형진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분, '코마트레이드'의 이준석 대표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재차 제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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