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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송도해수욕장 앞바다를 달리던 제트보트가 방파제로 돌진하는 바람에 승객 10명이 다쳤다.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박광석 기자) 21일 오후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레저용 제트보트 1대가 육지로 돌진하는 바람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 수상레저사업장에서 제트보트 B호(2.5t, 승선원 11명)는 승객 10명(운자 1명 제외)을 태우고 출항했다.
그런데, 약 5분간 송도해수욕장 주변을 고속 운항한 후 선착장으로 돌아오던 B호가 갑자기 감속이 되지 않고 거북섬 인근 방파제를 충격하는 것을 주변 관광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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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송도해수욕장 앞바다를 달리던 제트보트가 방파제로 돌진하는 바람에 승객 10명이 다쳤다.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
이 사고로 B호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다쳐(치아골절 1명, 경상 9명)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은 B호 운전자 A(40)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나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갑자기 속도레버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부산해경은 선체 조사와 함께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