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 천안시장 후보 박상돈 ‘말기암 투병’ 아내 눈물겨운 이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7-23 11:13

지방선거 기간 중에도 틈틈이 간호… 최근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 치료 받아
22일 박상돈 전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의 부인 故백명자씨가 별세했다./아시아뉴스통신=최영민 기자

박상돈 전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가 말기 암으로 투병하던 부인을 먼저 떠나보냈다.

22일 박 전 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부인 故 백명자씨가 유명을 달리했다.

박상돈 전 후보는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상황에서 “현재 부인이 암 투병 중이다. 선거운동기간 틈틈이 간호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한바 있다.

이후 박 전 후보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더 이상 병원에서 항암치료에 대한 의미가 없다고 해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기는 것이 좋겠다는 주치의 의견이 있었다”면서 “처음엔 싫어하던 아내도 스스로 마음이 바뀌게 됐다”고 남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상돈 전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의 부인이 22일 별세한 가운데, 최근 박 전 후보가 SNS에 부인의 투병에 관해 올렸던 글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사진=박상돈 전 후보 페이스북)

박상돈 전 후보 부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지지자들은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고인의 죽음을 애도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2일 故백명자씨의 빈소인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2호실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고인을 애도하는 지인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고, 박 전 후보도 부인의 영정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먼저 떠난 부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천안시 광덕면 소재)이다.

한편, 박상돈 전 후보는 아산군수, 서산시장, 대천(보령)시장 등 공직과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로서 활동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