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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포항서 혼자 조업하던 60대 어민 사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7-23 06:53

포항해경 주말 조난 물놀이객 구조 ...총력 대응
21일 경북 포항해경이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서구만  인근 500m 해상에서 튜브가 파도에 밀려 표류하던 물놀이객 3명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경)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경북 동해안 바다와 계곡에 피서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주말 포항시 양포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나간 60대 남성이 사망하고 물놀이를 즐기던 수상레저객이 구조되는 등 조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1~22일 주말 관할 해상에서 조난단한 물놀이객 구조에 구슬땀을 흘렸다.

22일 오후 12시27분쯤 포항시 양포항 인근 해상을 지나던 조업선에서 해상에 엎드려 있는 C씨(65)를 발견해 해경이 구조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해경은 C씨가 혼자 조업을 나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9시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2리 방파제 앞 해상에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 A호(2.5톤, 승선원 3명)를 해경과 민간구조선이 구조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포항구항 해양수산청 앞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 B호(3.1톤, 승선원 1명)를 해경이 구조했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쯤 포항시 형산강 하구로 사람이 떠내려 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양체험센터 직원과 함께 익수자 D씨(55)를 구조했으며 D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1일 오후 4시30분쯤 포항해경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서구만  인근 500m 해상에서 튜브가 파도에 밀려 표류하던 물놀이객 3명을 긴급 구조했다.

이들 물놀이객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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