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7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남해군, 제9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음 대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18-11-22 00:24

이장·새마을지도자 800여명 참석
제9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음 대회 중 선서하는 모습.(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 제9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음 대회가 지난 20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 활력 증진과 번영하는 남해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장·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군내 전 마을 이장 222명과 새마을지도자 590명 등 800여 명이 현장에 운집했으며,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등 내빈도 자리를 함께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

마술공연, 연꽃어린이집 어린이 율동공연, 힐링재즈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백봉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개회 선언 및 감사패 수여와 이·통장 헌장·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이장과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전문 사회자가 진행한 즐거운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꾸며졌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사회의 일꾼이자 봉사자인 이장·새마을지도자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지금의 남해군이 있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남해 발전을 위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