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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소도파출소 홍효원 경위·박준석 경사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구해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8-12-18 18:05

태백시 소도파출소 홍효원 경위·박준석 경사 모습.(사진제공=태백경찰서)

강원 태백경찰서는 17일 오후 3시 52쯤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A씨(여 40대 추정) 소도파출소 홍효원 경위, 박준석 경사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신고자가 “A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세지를 남기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라는 112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해 기지국 위치 파악 등을 통해 주변 수색 중 인적이 드믄 문곡소도동 소재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소도파출소 홍효원 경위, 박준석 경사가 차량 내부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요구조자 A씨를 발견하고 즉시 기도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심폐소생술로 호흡을 회복시키도록 심폐소생술 실시함과 동시에 119구급대 출동요청했다.

한편 A씨는 119 구급대가 병원 응급실로 즉시 후송 조치했으며 홍효원 경위·박준석 경사의 긴급 심폐소생술 응급조치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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