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왕암동 폐기물매립장.(사진제공=원주지방환경청)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달 말부터 제천 왕암동 매립장 안정화사업을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천 왕암동 매립장은 지난 2012년 12월 에어돔 붕괴이후 방치돼 오다가 올해 원주지방환경청·충청북도·제천시 협의 후 행정대집행방식으로 안정화사업에 착공되며 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침출수처리시설, 연직차수벽 설치 및 최종복토의 3단계로 이뤄지며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