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 |
29일 오전 10시 3분쯤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한 목조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나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목조건물 2동 115㎡와 가재도구 등이 타 2억3643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관계인원 51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